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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4조/날봄.] 감기 쫓는 비타민 덩어리 레몬 절임 만들기!

  • 등록자| 고수 날봄.
  • 등록일|2011-12-24
  • 조회수|846
  • 추천수|12

 

안녕하세요! 크리스마스에 집에서 잉여잉여 하고 있는 서울경기 4조 사르르의 날봄입니다.

이 추운 겨울날 용산으로 출퇴근을 하고 있는지라 저도 결국 감기의 부름을 받고

목이 따끔 따끔 해지기 시작했는데요. 여러분들은 감기와의 전쟁에서 어떤 방법으로 이기시나요?

저는 이번 겨울 비타민 덩어리 레몬절임으로 감기와의 전쟁을 선포했답니다.

 

정말 초 간단! 레몬절임 만들기!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하시다구요? 팔로미!

 

 

 

 

 

 

사건은 어느 추운 12월 중순, 한참 과제 쓰나미에 허우적 거리고 있을 때 였습니다.

집안에 어느 샌가 자리잡고 있는 레몬 한박스를 보았는데 그게 꽤 오래 집에 있더라구요.

 

 

 

 

 

 

완전 쭈구리가 되어 있는 레몬을 살리기 위해!

과제 쓰나미를 헤쳐나와 담주에 시험을 봄에도 불구하고

레몬 절임으로 재 탄생 시켜주기로 결심하였습니다.

 

 

 

 

 

 

레몬 꿀절임의 재료는 위와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레몬과 설탕의 비율은 1:1이 되어야 한다는 건데요.

저 같은 경우는 레몬도 워낙 많고 가족들이 함께 먹을 거 여서 1kg를 준비했습니다.

 

혼자 드실 분들은 레몬 두개정도만 하시는게 적당할꺼예요... 이유는 뒤에서 설명해 드리죠 하하ㅏ핳

 

 

 

 

 

 

레몬에 뭍은 농약들을 제거하기 위해 소금을 팍팍친 따뜻한 물에 10분정도 담궈 주세요.

이 때 소금은 굵은 소금을 쓰시는 것이 좋답니다.

(꽃소금이나 맛소금보다 굵은 소금이 더 싸요...)

 

 

 

 

 

 

참, 레몬에 붙어 있는 스티커는 전부 떼어주세요.

다음 단계에서 많이 힘들어 집니다...

 

 

 

 

 

 

맛소금도 상관없을지도 몰라요가 아니라.

굵은 소금을 사용하시는게 편할 겁니다.

전 분명히 경고 했습니다.

 

 

 

 

 

 

이제 따뜻한 물에 있던 레몬을 꺼내고 굵은 소금을 옆에 둡니다. 그리고...

 

 

 

 

 

 

참, 이 작업을 할 때엔 고무장갑을 꼭 착용해 주세요!!! 고무장갑 없으면 사오세요!

 

 

 

 

 

 

굵은 소금을 한움쿰 쥐고 레몬을 뽀드득하게 문질문질 합니다.

이 때 스티커가 안 떼져 있다면 같이 문질문질 해집니다. 스티커와 소금이 혼연 일체가 되어버립니다.

 

 

 

 

 

 

거실에서 열심히 문질문질 뽀드득 거리다가 거실이 소금밭이 되어 주방으로 쫓겨났습니다.

여러분들은 싱크대에서 작업하세요~

이 때 레몬향이 솔솔 나는데 그 향이 얼마나 좋은지~

 

 

 

 

 

 

처음에 레몬 담궜던 물과 같이 또 한번 만들어 줍니다.

 

 

 

 

 

 

소금으로 뽀드득 목욕한 레몬들을 다시

 

 

 

 

 

 

물에 담궈 줍니다. 농약 제거는 중요하니까요.

 

 

 

 

 

 

레몬에 있던 농약이 씻겨지는 동안 병을 소독하기로 했습니다.

병은 팔팔 끓는 물에 그냥 넣으면 깨져버립니다! 물과 함께 넣고 끓여주세요~!

 

 

 

 

 

 

물이 끓으면서 병도 뜨거워지니 조심하세요! 큰 냄비가 있다면 속까지 물을 채워 그대로 끓이시면 됩니다.

만약 안굴리실 경우에 한쪽에 지나치게 불을 쬐면 깨질 위험도 있답니다. 주의!

 

 

 

 

 

 

병을 다 소독 하셨으면 바닥에 휴지 한장 깔고 뒤집어서 말려줍니다.

애써서 소독한 병에 먼지가 들어가면 안되니까요~

 

 

 

 

 

세단계를 거쳐 껍질의 농약을 최대한 없앤 레몬들 입니다.

정말 번쩍 번쩍 합니다.

 

 

 

 

 

 

자 이제 인내의 시간입니다. 레몬 썰기 시간.

 

 

 

 

 

 

저렇게 아무생각 없이 썰면 됩니다. 여러분들은 절대 10개씩 하지 마세요.

 

 

 

 

 

 

참, 레몬 썰면서 중간에 레몬 씨가 걸릴 수도 있습니다.

이 때 씨를 제거해 주지 않으면 쓴 맛이 나기 때문에 꼭 최대한! 제거해 주시길 바래요.

저 같은 경우는 씨까지 함께 썰어버려서 제거하기가 조금 힘들었습니다.

 

 

 

 

 

 

이런식으로 썰어주면 됩니다. 슬라이스로

아니면 조각조각 썰어도 상관은 없어요. 여튼 최대한 얇게 써시면 되요.

 

 

 

 

 

 

30분간의 레몬과의 전쟁이 끝난 참혹한 현장... 요리하는 것도 좋지만 뒷정리가 더 중요합니다.

 

 

 

 

 

 

조금 갖가지 모양들이지만 여튼 전부 써는데 성공은 했습니다.

 

 

 

 

 

 

아까 소독했던 병있죠? 이제 사용할 시간입니다.

만약 병에 스티커가 붙어있다면 소독할 때 스티커의 끈끈한 면이 녹아서 잘 떼어지니까

억지로 때려고 하지 말고 그 단계에서 때시면 되요~

 

 

 

 

 

 

자 이제 병 바닥에 설탕을 살살 깔아줍니다.

 

 

 

 

 

 

그리고 그 위에 레몬을 얹어주시면 되요.

 

 

 

 

 

 

그리고 설탕을 다시 솔솔솔 뿌리면 되요. 이렇게 반복해서 병을 꽉 채우면 됩니다.

 

 

 

 

 

 

병을 전부 채웠는데... 뒤에 레몬이 한가득 또 남았네요...

 

 

 

 

 

 

결국 병을 하나 더 투입하고야 맙니다.

1kg+1kg=2kg인데 1kg짜리 병 하나만 달랑 준비했으니... 다 들어갈리가 없죠.

 

 

 

 

 

 

결국 저렇게 두 개의 병으로 분리된 레몬절임 완성.

 

 

 

 

 

 

완성된 레몬 절임은 냉장고에서 일주일 정도 숙성한 후에 먹으면 됩니다.

하지만 요즘은 냉장고보다 밖이 더 추우니까 밖에 내놔도 상관 없어요.

그래서 내놨는데 얼어버렸... 그냥 안전하게 베란다에 두셔도 되요 ^^

 

 

 

 

 

 

일주일뒤...

통이 바뀌었네요!????으앜

 

 

 

 

 

 

사실 저 병에다가 담궜을 때는 설탕 들어갈 공간이 없어서 1:1 비율을 못지키는 바람에

통을 옮겨 남은 설탕을 전부 부어서 다시 숙성시켰답니다...

여러분들은 이렇게 하시면 안된답니다.

 

 

 

 

 

저는 레몬차를 만들어 먹을 건데요.

레몬 차는 레몬원액을 밥 먹는 숟가락으로 6개 정도 넣고

뜨거운 물 부시면 됩니다.

 

 

 

 

 

 

 

사람의 기호는 다르니까요 적당히 넣고 적당히 물부어서 마시는게 가장 정답!

이렇게 만든 레몬 꿀절임은 차 말고도 사이다에 넣고 먹으면 레모네이드가 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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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꿀절임 만들기 참 쉽죠?

이번 겨울은 레몬 꿀절임과 함께 감기 싹 날려버리세요~!

지금까지 서울경기4조 사르르의 날봄이었습니다 ^,^

 

참, 메리크리스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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